■ 북한이 오늘 정오쯤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1발을 발사했습니다. 올 들어 14번째 무력 도발로,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연쇄 도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의 공포로 검수완박 입법 절차가 마무리됐지만, 정치권에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국민의힘은 악법을 공포했다며 문 대통령을 직격했고, 민주당은 국회에서 마찰을 빚은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.
■ 이른바 '고발사주' 의혹을 수사해온 공수처가 손준성 검사만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. 공수처는 사실상 '고발사주'가 있었다고 결론 내렸지만 '윗선' 규명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
■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8개동을 모두 철거하고 전면 재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지만, 장기간 입주가 지연되고 보상 문제도 얽혀 있어 후폭풍은 계속될 전망입니다.
■ 검찰이 '계곡 살인 사건'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. 이은해가 심리적 지배,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통해
남편을 경제적으로 착취했다고 판단했습니다.
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, 이른바 '빅스텝'으로 불리는 0.5%p 인상이 확실시됩니다. 연방준비제도는 보유자산 축소, 즉 '양적 긴축' 계획도 발표할 것으로 보여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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